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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가 서산시 전역을 연결하는 '서산 그린바이크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친환경 교통도시 조성 비전을 제시했다.(사진=이완섭 후보 SNS 게시 사진) |
이완섭 후보는 18일 SNS를 통해 "자전거도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도시의 방향을 선택하는 일"이라며 "서산의 15개 읍·면·동을 안전하게 연결해 사람과 도시, 미래를 잇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시민 안전과 친환경 교통, 관광 활성화, 탄소중립 정책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교통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전국을 자전거로 달려본 라이더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구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시민들이 가장 위험한 순간으로 '길이 끊기는 구간'을 꼽았다"며 "야간 조명이 부족하거나 갑자기 차도로 밀려나는 단절 구간, 부족한 안전시설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산은 자전거길 자체가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안전하게 연결된 길이 부족한 도시"라며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서산 그린바이크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선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현실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 기존 자전거도로 정비 ▲ 청지천 중심 안전 자전거길 확대 ▲ 야간 조명·CCTV·비상벨 설치 강화 ▲ 삼길포·해미읍성·간월도·팔봉산을 연결하는 관광형 자전거 코스 조성 ▲ 태양광 스마트 가로등 및 쉼터 시범 도입 ▲ 전기자전거 충전소 구축 ▲ 산업단지 연계 친환경 출퇴근 자전거길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태양광 기반 스마트 가로등과 쉼터 도입 계획에 대해 이 후보는 "낮에는 에너지를 만들고 밤에는 시민 안전을 밝히는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관광형 자전거 코스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했다. 삼길포와 해미읍성, 간월도, 팔봉산 등을 연결하는 자전거 관광벨트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 길은 단순한 레저시설이 아니라 시민 건강을 지키는 길이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 그리고 탄소중립 미래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구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는 길,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달릴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며 "중단 없는 서산 발전을 위해 생활 속 변화와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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