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해바라기 장관에 관광객 몰렸다, 서산 성연면 하솔마을축제 1,500여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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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해바라기 장관에 관광객 몰렸다, 서산 성연면 하솔마을축제 1,500여명 발길

풍물놀이·패션쇼·힐링코스까지 '오감 만족', 주민 손으로 만든 농촌축제 전국 관심

  • 승인 2026-07-06 08:0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성연면 예덕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제5회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약 1,500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향토 먹거리를 선보이며 서산의 대표적인 여름 농촌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축제 종료 후에도 당분간 해바라기 개화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농촌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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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은 4일부터 5일까지 예덕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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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은 4일부터 5일까지 예덕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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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은 4일부터 5일까지 예덕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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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은 4일부터 5일까지 예덕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성연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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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은 4일부터 5일까지 예덕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성연면 제공)
충남 서산 성연면 들녘을 가득 채운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주말 동안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서산시 성연면은 4일부터 5일까지 예덕리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예덕2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 중심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서산지역 대표 여름 농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1,5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가 열린 하솔마을 일대에는 만개한 해바라기들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동호인들은 노란 꽃밭 사이를 걸으며 사진을 찍고 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해바라기 힐링코스를 비롯해 풍물놀이 공연과 색소폰 연주, 무료 사진촬영 체험, 사진전, 미니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향토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농촌축제 특유의 정겨움을 더했다.

특히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해바라기를 활용해 꾸민 포토존과 산책길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놀랍다", "마을 주민들의 정성과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완섭 시장은 "하솔마을 해바라기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힘으로 성장해 온 서산의 대표 농촌축제"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민들의 따뜻한 손님맞이가 어우러져 서산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를 적극 육성해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가 지역 화합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해바라기 개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성연면을 방문해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돈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몇 달 전부터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솔마을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관광객은 "SNS를 보고 찾아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풍경이 아름답고 프로그램도 다양했다"며 "주민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줘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종료됐지만 해바라기 개화는 약 일주일가량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람과 관광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축제가 서산의 새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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