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충남선관위 공동기획 '선거절차 돋보기'] 투표할 때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할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중도일보-충남선관위 공동기획 '선거절차 돋보기'] 투표할 때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할까?

  • 승인 2026-05-20 16:14
  • 신문게재 2026-05-21 4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9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시간과 절차, 투표소 위치 확인 방법 등 유권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안내했습니다. 사전투표함은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되어 투명하게 관리되며, 관외 투표자의 경우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는 등 거주지에 따른 투표 절차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표 당일에는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투표용지 훼손 시 재교부가 불가능하므로 기표에 주의를 기울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합니다.

noname01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다. 지방선거는 지역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가 중요하다. 이에 중도일보와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원활한 선거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총 4회에 걸친 '선거절차 돋보기'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알아보자.[편집자 주]



Q. 사전투표기간 및 투표시간은?

A.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기간은 5월 29일(금) ~ 5월 30일(토)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Q. 사전투표소는 어디에 설치되나

A. 사전투표소는 전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되며, 군부대 밀집지역 등에는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충남에는 총 210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Q. 사전투표절차는 어떻게 되나

A. 사전투표는 선거인의 주소에 따라 관내와 관외로 동선이 구분된다. 관외사전투표(다른 지역 선거인)는 선거인이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를 확인받은 후 전자적 방식으로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면 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함께 받게 된다. 이어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투표지를 모두 회송용봉투에 넣어 봉함한 다음 투표함에 투입한다. 그러나, 관내사전투표(해당 지역 선거인)는 회송용봉투 없이 투표용지만 받아 투표한다.

※ 관내투표: 자치구·시·군의원 지역선거구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 관외투표: 자치구·시·군의원 지역선거구 외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 하나의 읍·면·동이 2개 이상의 선거구가 있는 일부 지역의 관내·관외 구분은 해당 읍·면·동의 관할구역으로 함



Q.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투표함은 어떻게 보관하나

A. 사전투표함은 구·시·군선관위 사무실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한다. CCTV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하고 있다. 그리고 충남선관위 청사에는 열람용 모니터를 설치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열람할 수 있다.



Q. 투표소 위치는 어떻게 알 수 있나

A. 각 가정에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Q.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했는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있나

A. 투표용지를 받은 후 그 선거인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훼손 또는 오손된 때에는 다시 교부하지 않는다.



Q. 선거권이 없는 자녀를 데리고 투표소에 갈 수 있나

A. 선거인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다. 그러나, 기표소 안에는 미취학 아동만 들어갈 수 있다.



Q. 신체에 장애가 있어 혼자 기표할 수 없으면 어떻게 투표하나

A. 시각 또는 신체장애로 자신이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하여 투표를 보조하게 할 수 있다.



Q. 투표하러 갈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A. 선거인 본인 확인을 위해서 반드시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등이 해당한다. 유의할 점은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 제시해야 하며, 신분증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처로 저장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내포=김성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2.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3.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4.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5.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1.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2.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3. [충남도민과의 약속, 후보 공약 비교] 박수현 "산업·사회에 AI도입" vs 김태흠 "민선8기에 이미 시작"
  4.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5.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다문화 사회의 해답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 찾다

헤드라인 뉴스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여야 대표가 나란히 최대격전지 금강벨트를 공략하며 선거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각각 충청권 각 시도지사 출정식 등에 참석, 각당 지선 프레임인 내란청산과 정권심판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들이 공식 선거전 첫날부터 충청권에서 맞불을 놓는 이유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중원에서 절대 밀려선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이안경원 앞에서 출정식을..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오월 영령을 모욕하고 역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는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 스타벅스가 5·18 민주항쟁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두차례 공식 사과와 대표 경질 등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가 아닌 반역사적·반인륜적 마케팅"이라고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탱크데이'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탱크데이'..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대전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 청년월세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시 자체 사업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주관 사업이 2026년에 각각 진행돼 청년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만 두 사업은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조건에 맞춰 더 유리한 사업을 똑똑하게 골라야 합니다. 두 사업은 매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는 점은 같지만, 세부자격 요건과 지원 기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나이 기준 : 대전시 '19~39세' vs 국토부 '19~34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