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해외명사 미술특강 개최…현대미술·북한미술 조명

  • 전국
  • 부산/영남

경성대, 해외명사 미술특강 개최…현대미술·북한미술 조명

미국 대학 교수 초청 강연
현대미술·북한미술 비교 논의

  • 승인 2026-05-20 12: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해외명사 초청 미술문화 특강 현대미술의 혼돈
해외명사 미술문화 특강 '현대미술의 혼돈과 북한미술의 역설' 포스터.(사진=경성대 제공)
현대미술의 변화 양상과 북한미술의 특징을 함께 살펴보는 학술 행사가 경성대학교에서 열린다. 동시대 미술 흐름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현대미술 변화와 예술 구조 탐색

경성대학교와 KEA Foundation은 5월 29일 경성대 멀티미디어소강당에서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미술과 문범강(BG Muhn) 교수를 초청해 미술문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대미술의 혼돈과 북한미술의 역설'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대미술을 둘러싼 제도와 자본, 비평, 예술가의 실험정신 등 다양한 요소 간 관계를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변화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대미술이 시대적 환경과 사회 변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확장돼 왔는지도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다.

◆ 북한미술 특징과 예술성 논의

행사에서는 북한미술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 북한미술이 가진 구조적 특징과 표현 양식, 예술적 성격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체제와 이념 중심으로 이해돼 온 북한미술이 지닌 조형적 특성과 예술적 해석 가능성도 주요 논의 주제에 포함됐다.

강연 이후에는 경성대 오션타워 KEA Foundation에서 '예술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참가자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맛있는 여행] 108-포천 고모저수지와 욕쟁이 할머니집의 구수한 맛
  2. '조상호 vs 최민호', 세종시 스포츠 산업·관광·인프라 구상은
  3. [대전에서 신화읽기] 제13장-석교동 돌다리, 자비가 놓은 모두의 길
  4. "단속 안하네?"…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실효성 의문
  5.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1. 충청 U대회 조직위,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 선임
  2.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3.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4.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5.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헤드라인 뉴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4년 뒤 노후주택 17만세대… 충청 주택시장 재고과잉 우려

앞으로 4년 뒤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17만여 세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이들 노후주택이 적절히 멸실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주택시장이 재고 과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1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 전환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멸실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2030년 충청권의 준공 후 5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17만 3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8만 8000세대로 가장 많았고, 충북 5만 5000세대..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대전이 교통망 확충과 광역 생활권 확대를 중심으로 도시 외연 넓히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구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원도심 재정비 논의까지 맞물리면서 도시 구조 자체가 변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개발 사업을 넘어 교통과 행정, 산업과 생활권을 하나의 축으로 묶으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대전의 도시 기능 역시 점차 확장되는 흐름이다. 대전의 변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교통망 재편이다. 오랜 기간 표류했던 도시철..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한 달 동안 무인점포 한 곳에서 17차례 절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대전 중구의 한 무인점포에서 17차례에 걸쳐 총 20만 원 상당의 과자 등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앞서 2월부터 한 달 간 점포 한 곳에서 수차례 진열된 상품을 훔친 A씨는 3월 18일 밤 10시께 해당 점포를 다시 찾았다가 덜미가 잡혔다. 다른 손님이 가게에서 나가길 기다린 뒤 A씨는 과자, 빵 등을 집어 겉옷 주머니에 넣고 계산하지 않은 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시작

  •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제 어엿한 어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