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버스터미널 유휴공간 활용…청년예술 전시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버스터미널 유휴공간 활용…청년예술 전시 운영

터미널 공간 문화예술 활용
청년작가 작품 순차 전시

  • 승인 2026-05-20 12: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회차-이지훈작가대교)
이지훈 작가의 작품 'TIMESLIP-bluehour(광안대교)'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청년예술작품 전시에 소개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이동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생활형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과 이용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나섰다.

◆ 유휴공간 활용한 생활 속 문화예술 확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문화재단과 협력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청년 예술작품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터미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여행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시에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시는 지난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년간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지역 작가 참여…주제별 작품 선보여

전시는 모두 세 차례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에는 이지훈 작가가 참여해 도시와 하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후 염제원 작가는 부산의 도시 풍경과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을, 박재영 작가는 교통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각각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은 공간 운영과 설치를 지원하고 부산문화재단은 작가 발굴과 전시 기획을 담당한다. 공단은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2. 지역 안전문화 확립 업무협약 체결
  3. 아산신협, 장학금 400만원 쾌척
  4. 아산시, 교육 지원체계 전면 개편
  5.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
  1. 천안시복지재단,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와 환경정화 캠페인 나서
  2. 천안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천안시, 일본 도쿄 기계요소기술전 참관…관내 중소기업 탐방단 파견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독서전문가과정 수강생 '전원 자격증 취득' 쾌거
  5. 천안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당부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반영하고, 내릴 땐 더딘 이른바 '로켓과 깃털 효과'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직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주일 사이 리터당 각각 241원, 354원 급등한 반면,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 조정한 이후 하락 폭은 100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빠르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중동전쟁이 발생한 2월 28일 리터당 1677.81원에서 1주일..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주식 시장의 널뛰기가 계속되고 은행 예금 매력도가 높아지자 충청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이 저축성예금으로 모이고 있다. 언제든 통장에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감소하고, 예·적금 등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지역민들이 많아진 것인데, 불안한 시장 상황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은 1847억원 줄고, 저축성예금은 697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