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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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총력

5개 자치구 대상 풍수해·폭염 대응체계 집중 점검
재해취약지구 위험 요인 사전 점검 강화

  • 승인 2026-05-20 16:48
  • 신문게재 2026-05-21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3. 대전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총력 3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0일 관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추진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국지성 호우와 장기간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에 현장점검에 나섰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2일까지 관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추진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시와 자치구 관계자는 합동으로 재해위험지역과 대형 공사장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천 제방 및 배수 시설 상태, 급경사지 붕괴 위험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및 하천정비 사업장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및 배수 설비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등이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최일선 행정 책임자인 동장이 직접 주관하는 주민대피 실전 훈련도 현장에서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본격적인 우기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장기 폭염이 반복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빈틈없는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결과를 가지고 22일 권한대행 주재'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점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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