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원도심 활성화 등 '위대한 당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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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원도심 활성화 등 '위대한 당진' 시동

원도심˙전통시장 연계한 공동 활성화 지원
스마트팜˙주거환경 등 연계한 청년농 정착 시스템 구축할 것
산업과 농업 동반 성장 등 당진은 최고의 도시 될 것

  • 승인 2026-05-20 21:22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당진 원도심을 경제와 문화가 융합된 중심지로 리모델링하는 '위대한 당진'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팜 단지 확대와 충남농업유통공사 설립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당진을 농업 물류의 핵심 기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2서해대교 건설과 지천댐 조성 등 주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업과 산업, 상권이 동시에 발전하는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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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과 토마토를 나누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사진=김태흠 선거캠프 제공)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당진을 방문해 원도심 활성화를 골자로 한 '위대한 당진'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김태흠 후보는 5월 20일 당진원도심 관광라운지에서 스마트팜 청년농업인·당진원도심상가번영회·당진시개발위원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산업·물류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먼저 김 후보는 "당진은 대한민국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해왔지만 급격한 신도시 개발의 그늘에서 원도심의 활력이 저하된 것이 사실"이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당진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원도시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이 "당진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관공서 이전 이후 공동화된 원도시의 홍보와 마케팅 등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당진전통시장 활성화에 걸맞게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며 "외지인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도심 공원화 필요성 등 건의에 대해서도 "그림을 제대로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협의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동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원도심을 단순한 정비 사업을 넘어 경제·문화·관광이 융합된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스마트팜 시범단지에서 농업을 시작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자식 같고 대견하다"며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농업인을 위해서는 "교육과 금융에서부터 주거에 이르는 시스템에 의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스마트팜 농업을 250만 평까지 확대할 계획과 대농화사업 등도 당진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남승현 바다진농장 대표는 서울에서 성장해 귀농한 신혼으로 주거환경·판로개척 등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직접 재배 수확한 토마토를 건내기도 했다.

또한 농업의 스마트화·첨단화·대형화를 통한 유통과 판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농업유통공사를 만들어 당진을 농업 물류기지로 만들고, 당진항을 통해 매일 중국에 직접 수출하는 등 판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신완순 당진시개발위원장은 "LNG 냉열산업·당진화력 발전소 활용방안·제2서해대교 건설 등 산업을 혁신하고 발전을 이끌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후보는 "농업과 산업 등에서 당진의 미래가 제일 밝고 제2서해대교는 민자사업까지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며 "AI 시대에는 전기와 물이 필수적인데 당진 등 충남 서부권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천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후보는 "오늘 논의한 원도심 활성화·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정책·산업 문제는 별개의 문제가 아닌 연결된 문제"라며 "산업과 농업·상권이 동시에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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