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사, 상생의 '2026 노사발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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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사, 상생의 '2026 노사발전간담회' 개최

  • 승인 2026-05-21 09:3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260520 노사발전간담회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노사발전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노사발전간담회'를 진행,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관행 타파 및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

이날 노동조합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4가지 안건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불필요한 보고서식 관행 개선 및 AI를 활용한 문서 표준화를 위한 '스마트 요지툴' 도입, 선후배 공무원 간 휴민트(HUMINT) 구축을 위한 '주기별 재충전 워크숍' 추진, AI 조류독감 현장 대응을 위한 예방접종 확대 실시 등이 포함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노동조합의 합리적인 제안을 존중하며,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을 함께 고민했다"며 "수용 및 일부 수용된 안건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된 것이므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협의를 통해 천안시와 노동조합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사측에서 안건 하나하나에 대해 진지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검토해준 데 깊이 감사하다"며 "노동조합이 제안한 사항들이 직원 복리후생 증진은 물론, 천안시 행정 전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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