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인단체 공모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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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단체 공모교육 추진

8개 과정·287명 참여…재배기술부터 전통발효·식문화까지 교육 범위 확대

  • 승인 2026-05-21 10:0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21일 2026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홍성마늘교육(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26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농업인단체 8개 과정에 총 28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교육은 품목별 전문기술 습득과 농업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재배기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가공·판매·전통발효·문화 분야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야별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홍성마늘연구회는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홍성고추연구회는 고품질 고추 생산과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을 담당한다. 약용식물연구회는 약용식물 재배법과 가공·판매 전략을, 홍주포도연구회는 신품종 포도 재배기술과 신초신장기 관리, 포도 시장 전망 등을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전통 식문화 계승과 식품 개발 분야도 이번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홍주전통발효연구회는 부각 및 병과류 실습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고, 꽃차연구회는 식용꽃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실습을 진행한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교육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앞으로도 품목별 전문교육과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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