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릴레이 인터뷰] 전달수 충남도의원 예산2선거구 후보

  • 충청
  • 예산군

[6·3 지선 릴레이 인터뷰] 전달수 충남도의원 예산2선거구 후보

"현장 경험 살려 예산 미래 바꾸겠다"

  • 승인 2026-05-21 10:0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농업기술센터 소장 출신인 전달수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관광,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축으로 하는 예산군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내포신도시 생활 환경 개선, 스마트팜 및 물류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읍·면 단위 통합 돌봄 체계와 청년 정착 지원을 강화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달수
전달수 예산군 도의원 후보(사진=후보자 제공)
전달수도의원후보
전달수도의원후보(사진=후보자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 예산군 제2선거구에 출마한 전달수 후보가 농업과 관광, 정주여건 개선을 핵심 축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출마의 변

농업기술센터 소장 출신인 그는 "행정 경험과 현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예산군에 필요한 사업을 충남도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를 "예산군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생산비 상승 등으로 지역 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중장기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도의원은 예산 확보와 정책 조율, 행정 견제 역할까지 수행하는 자리"라며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 공약

전 후보는 우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덕산시장과 삽교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철도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소비 콘텐츠를 확대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야간 공연과 경관 조성 등을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정주환경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와 AI 기반 돌봄·교육 프로그램 도입, 공원과 녹지 확충 등을 통해 젊은 세대가 머물 수 있는 생활 여건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산업·물류 분야에서는 고덕 수덕사IC를 중심으로 한 물류 기반 구축 계획을 강조했다.

공동물류 유통단지 조성과 민간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단지와 농촌지역을 연결하는 물류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예당호와 덕산온천권 개발에 방점을 찍었다.

예당호 일대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반려동물 동반 관광과 야간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덕산온천과 수덕사, 해미읍성을 연계한 역사·치유 관광벨트를 조성해 충남 서북부 대표 관광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농업 분야 공약도 비중 있게 다뤘다. 전 후보는 스마트팜 확대와 농식품 가공·유통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공동선별 체계와 계약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의 가격 결정력을 높이고, 충남 서북부권 농산물도매시장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정책으로는 읍·면 단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돌봄서비스와 방문형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 귀농·창업 지원 확대, 방과후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말씀

전 후보는 "선거 때만 화려한 약속을 내세우기보다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저평가 우량주' 대전이 뜬다 가치상승 주목
  2.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3.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4.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5.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1.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2.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3.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다문화 사회의 해답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 찾다
  4. [충남도민과의 약속, 후보 공약 비교] 박수현 "산업·사회에 AI도입" vs 김태흠 "민선8기에 이미 시작"
  5.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헤드라인 뉴스


충청에도 민주화운동 있었다…5·18유공자에 28명 이름 올라

충청에도 민주화운동 있었다…5·18유공자에 28명 이름 올라

1980년 대전과 충남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지역 대학생 포함 28명이 45년이 흐른 지난해 5·18 민주 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17일 자 1면, 8면 보도> 당시 독재 정권에 맞서 시국 선언과 민주시위에 나섰다가 계엄군에 의해 인권 탄압을 겪은 지역 대학생들도 민주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역사의식 부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민주 항쟁이 일어났던 만큼 역사 제고와 시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오월 영령을 모욕하고 역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는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 스타벅스가 5·18 민주항쟁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두차례 공식 사과와 대표 경질 등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가 아닌 반역사적·반인륜적 마케팅"이라고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탱크데이'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탱크데이'..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대전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 청년월세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시 자체 사업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주관 사업이 2026년에 각각 진행돼 청년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만 두 사업은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조건에 맞춰 더 유리한 사업을 똑똑하게 골라야 합니다. 두 사업은 매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는 점은 같지만, 세부자격 요건과 지원 기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나이 기준 : 대전시 '19~39세' vs 국토부 '19~34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