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학문화관, 야구로 배우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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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학문화관, 야구로 배우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야구 데이터 활용 수학 교육
중·고생 400명 현장 체험

  • 승인 2026-05-21 10:1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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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열린 '스포츠 속 수학' 특강에서 참가 학생들이 야구 데이터에 담긴 수학 원리를 배우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수학을 교실 밖 생활과 연결해 이해하는 체험형 교육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야구를 매개로 수학 개념을 배우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야구 기록 속 수학 원리 직접 학습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5월 23일과 24일, 28일 부산수학문화관과 사직야구장에서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6 스포츠 속 수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속 다양한 데이터와 기록을 수학적으로 해석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 수업을 넘어 실제 사례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포츠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 비중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수학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강연과 경기 관람 연계 체험 진행

23일과 24일에는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야구와 수학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학생들은 야구 기록 분석과 경기 데이터 등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28일에는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 운영과 선수 기록, 확률과 통계 개념 등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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