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행정·시민협치 성과 인정…수원특례시, ESG 거버넌스 대상

  • 전국
  • 수도권

청렴행정·시민협치 성과 인정…수원특례시, ESG 거버넌스 대상

반부패 정책·민원서비스 개선·지속가능발전 체계 강화 주목

  • 승인 2026-05-21 11:5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수원특례시, '2026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경제대상' 지자체 부문 거버넌스 대상 (시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2026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 거버넌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민 참여형 행정과 청렴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ESG경제와 한국ESG평가원,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평가에서 공식 통계자료 기반의 ESG 성과를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E)·사회(S)·거버넌스(G) 분야를 평가하여 시는 거버넌스 분야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원서비스 운영 수준과 종합청렴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및 위원회 운영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협치 행정과 행정 투명성 강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시는 최근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 부패방지 교육과 청렴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을 확대하고 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개선을 위해 계약·인허가·복지 분야 민원 응대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감사관 제도와 청렴 모니터링 활동도 추진 중이며, 지속 가능 발전 정책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자원순환 확대, 친환경 교통 정책,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연계한 ESG 기반 행정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운영해 온 지자체로 평가받는다.

최근 지방정부 ESG 평가는 단순 환경 정책을 넘어 청렴성과 시민 신뢰, 정보공개, 주민 참여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강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간 '지속가능 행정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ESG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 정책을 추진해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2. 지역 안전문화 확립 업무협약 체결
  3. 아산신협, 장학금 400만원 쾌척
  4. 아산시, 교육 지원체계 전면 개편
  5.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
  1. 천안시복지재단,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와 환경정화 캠페인 나서
  2. 천안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천안시, 일본 도쿄 기계요소기술전 참관…관내 중소기업 탐방단 파견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독서전문가과정 수강생 '전원 자격증 취득' 쾌거
  5. 천안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당부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반영하고, 내릴 땐 더딘 이른바 '로켓과 깃털 효과'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직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주일 사이 리터당 각각 241원, 354원 급등한 반면,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 조정한 이후 하락 폭은 100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빠르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중동전쟁이 발생한 2월 28일 리터당 1677.81원에서 1주일..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주식 시장의 널뛰기가 계속되고 은행 예금 매력도가 높아지자 충청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이 저축성예금으로 모이고 있다. 언제든 통장에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감소하고, 예·적금 등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지역민들이 많아진 것인데, 불안한 시장 상황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은 1847억원 줄고, 저축성예금은 697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