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공간계획 실행력 제고 지원조직 워크숍

  • 전국
  • 광주/호남

농어촌공사, 농촌공간계획 실행력 제고 지원조직 워크숍

지역별 농촌특화지구 사례 공유
현장 적용 가능 공간모델 확산 논의

  • 승인 2026-05-21 15:5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농
한국농어촌공사가 20일 전북 남원에서 개최한 '농촌공간계획 활성화를 위한 케이알시(KRC) 지원조직 워크숍'.(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북 남원에서 '농촌공간계획 활성화를 위한 케이알시(KRC) 지원조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농촌공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특색 있는 농촌특화지구 사례를 공유하고, 공사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한 통합형 농촌공간계획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농촌공간계획 종합지원 전담팀(TF), 광역지원기관 담당자, 농촌공간계획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정책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별 농촌공간계획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사례로는 ▲양돈산업 재구조화(경기 포천) ▲스마트팜·주거 연계 농촌특화지구(전북 남원) ▲경관자원·융복합산업 결합 농촌특화지구(전남 신안) ▲융복합산업·주거 연계 농촌특화지구(경남) 등이 소개됐다. 현장에는 지역별 통합형 농촌공간계획 사례 10점도 전시돼, 참석자들이 다양한 공간설계 모델을 비교하고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농촌공간계획 종합지원 전담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사업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농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스마트농업 정책 ▲햇빛소득마을 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농촌공간계획과 결합해 공간 중심의 융복합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는 청년의 정착과 지역 활력 회복을 함께 뒷받침할 수 있는 '청년창업마을' 모델의 확산 가능성도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 '청년창업마을'이 지방정부의 농촌공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촌공간계획은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여건과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지역별 특화지구와 공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력 있는 농촌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정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2. 지역 안전문화 확립 업무협약 체결
  3. 아산신협, 장학금 400만원 쾌척
  4. 아산시, 교육 지원체계 전면 개편
  5.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
  1. 천안시복지재단,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와 환경정화 캠페인 나서
  2. 천안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천안시, 일본 도쿄 기계요소기술전 참관…관내 중소기업 탐방단 파견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독서전문가과정 수강생 '전원 자격증 취득' 쾌거
  5. 천안시,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당부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반영하고, 내릴 땐 더딘 이른바 '로켓과 깃털 효과'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직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주일 사이 리터당 각각 241원, 354원 급등한 반면,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 조정한 이후 하락 폭은 100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빠르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중동전쟁이 발생한 2월 28일 리터당 1677.81원에서 1주일..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주식 시장의 널뛰기가 계속되고 은행 예금 매력도가 높아지자 충청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이 저축성예금으로 모이고 있다. 언제든 통장에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감소하고, 예·적금 등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지역민들이 많아진 것인데, 불안한 시장 상황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은 1847억원 줄고, 저축성예금은 697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