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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가 20일 전북 남원에서 개최한 '농촌공간계획 활성화를 위한 케이알시(KRC) 지원조직 워크숍'.(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워크숍은 농촌공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특색 있는 농촌특화지구 사례를 공유하고, 공사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한 통합형 농촌공간계획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농촌공간계획 종합지원 전담팀(TF), 광역지원기관 담당자, 농촌공간계획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계획 정책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별 농촌공간계획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사례로는 ▲양돈산업 재구조화(경기 포천) ▲스마트팜·주거 연계 농촌특화지구(전북 남원) ▲경관자원·융복합산업 결합 농촌특화지구(전남 신안) ▲융복합산업·주거 연계 농촌특화지구(경남) 등이 소개됐다. 현장에는 지역별 통합형 농촌공간계획 사례 10점도 전시돼, 참석자들이 다양한 공간설계 모델을 비교하고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농촌공간계획 종합지원 전담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사업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농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스마트농업 정책 ▲햇빛소득마을 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농촌공간계획과 결합해 공간 중심의 융복합 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공사는 청년의 정착과 지역 활력 회복을 함께 뒷받침할 수 있는 '청년창업마을' 모델의 확산 가능성도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 '청년창업마을'이 지방정부의 농촌공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촌공간계획은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여건과 주민의 삶을 바꾸는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지역별 특화지구와 공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활력 있는 농촌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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