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역 출정…"정권 폭주 막고 부산 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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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역 출정…"정권 폭주 막고 부산 발전 이끌 것"

부산역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
부산 선거전 세 결집 본격화

  • 승인 2026-05-21 15:56
  • 수정 2026-05-21 17: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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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역 광장 출정식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구청장·군수 후보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전 출발을 알리고 있다.(사진=김성욱 기자)
부산역 광장이 선거운동 첫날 열기로 채워졌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출정식을 열며 본격적인 표심 경쟁에 나선 가운데 당 지도부와 부산지역 후보들도 한자리에 모이며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다.

박형준 후보는 21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공식 선거운동 일정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문수·안철수 공동 명예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기초·광역 후보들이 함께 자리했다.

◆ 부산역 광장 채운 선거전 첫 열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힘 부산지역 후보들이 무대에 오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당원과 지지자들도 현장을 함께하며 선거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다.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에서 열린 만큼 단순한 출정식을 넘어 조직 결집과 선거 메시지 전달 의미도 함께 담겼다.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현장 분위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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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에서 김문수 공동 명예선대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안철수 공동 명예선대위원장과 함께 손을 들어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김성욱 기자)
◆ 부산 성장 전략·도시 경쟁력 제시

지원 유세에 나선 인사들은 부산 발전 방향과 국가 현안 등을 언급하며 선거 의미를 설명했다. 박 후보 역시 연설에서 부산 성장 전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요 메시지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관광과 고용지표 개선,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추진 등을 언급하며 시정 성과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연설 과정에서 TV토론과 지역 현안을 거론하며 전재수 후보와의 정책 차이를 부각했다. 선거 초반부터 후보 간 정책 방향과 시정 평가를 둘러싼 경쟁 구도도 형성되는 모습이다.

◆ 공식 선거운동 경쟁 본격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부산시장 선거 역시 정책 경쟁과 함께 후보의 업무 역량과 도덕성, 리더십 등을 둘러싼 검증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역 경제와 산업,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장 선거는 지역 경제와 산업, 도시 경쟁력뿐 아니라 후보의 업무 역량과 도덕성, 리더십 검증까지 맞물리며 표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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