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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문화재단, 2026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홍보물(사진=서산문화재단 제공) |
서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6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예술인 대상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서산시공공서비스센터 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진행된다.
재단은 참여 예술인들에게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업 공간 지원은 물론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료와 물품 지원, 전시 프로그램 연계, 맞춤형 멘토링 및 지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전시 기회를 확대해 예술가로서의 자립 기반 형성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10명으로, 서양화와 한국화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숨은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사회 참여 확대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단위에서 실질적인 창작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레지던시 사업이 장애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과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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