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영농 편의 대폭 향상 유기질비료 지원 조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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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영농 편의 대폭 향상 유기질비료 지원 조기 접수

  • 승인 2026-05-21 11:05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담양군청 전경2
담양군청.(사진=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하는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6월부터 시작한다.

21일 담양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혼합유박)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신청 시기를 포함한 전체적인 사업 추진 일정이 대폭 조정됐다.

기존에는 사업 시행 전년도 11월~12월에 신청을 받았으나, 2027년도 사업부터는 전년도 6월~7월로 시기를 앞당겼다. 이는 사전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연초 농가에 비료를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전체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접수는 온라인과 대면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10일간 '농업이(e)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종료 후에는 7월 10일까지 30일간 대면 진행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전년도 비료 정보로 사업 신청을 받게 되므로, 추후 비료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농가에서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은 농산물 재배에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신청 시기가 앞당겨져 농업인들이 혼선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 적기에 비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급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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