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살 가르며 금빛 질주", 서령중 카누부, 전국소년체전 2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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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살 가르며 금빛 질주", 서령중 카누부, 전국소년체전 2관왕 쾌거

구민제 C-1 및 C-2 500m 석권, 박순율과 환상 호흡으로 전국 정상 올라
서산 카누 위상 전국에 각인, "체계적 훈련·지역 응원이 만든 값진 성과"

  • 승인 2026-05-26 21:30
  • 수정 2026-05-27 11: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서령중학교 카누부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휩쓸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하고 서산 체육의 저력을 널리 알렸습니다.

구민제 학생은 C-1 500m 개인전 우승에 이어 박순율 학생과 호흡을 맞춘 C-2 5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달성해 차세대 카누 유망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학교 및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실로, 서령중학교는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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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령중학교 카누부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휩쓰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사진=서산 서령중학교 제공)
서산 서령중학교 카누부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휩쓰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서산 체육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 알렸다.

서령중 카누팀은 최근 부산 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폭발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금빛 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주인공은 단연 구민제 학생이었다.구민제 학생은 남중부 C-1 500m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한 뒤 마지막 구간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체력을 발휘하며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C-2 500m 경기에서는 박순율 학생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밸런스와 강한 추진력을 유지하며 경쟁 팀들을 압도했고, 결국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이라는 값진 기록을 완성했다.

특히 구민제 학생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대한민국 카누 유망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는 서산시카누연맹 이현종 회장이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고,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 역시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실었다.

대회 2관왕에 오른 구민제 학생은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지도와 함께 훈련한 동료들, 그리고 뒤에서 늘 응원해주신 많은 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해 서령중과 서산의 이름을 전국에 더욱 알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누부 지도교사이자 감독인 문진희 교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현장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서산시카누연맹 관계자들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령중학교 카누부는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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