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공연장이 됐다", 서산석림초, 운동장 가득 울린 감성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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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공연장이 됐다", 서산석림초, 운동장 가득 울린 감성 버스킹

학생이 노래하고 연주, 참여형 음악회 큰 호응, 학교에 웃음·감동 물결
서산교육지원청 주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 승인 2026-05-26 21: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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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초는 26일 교내 야외공간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를 열고 학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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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초는 26일 교내 야외공간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를 열고 학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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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초는 26일 교내 야외공간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를 열고 학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석림초등학교가 점심시간을 특별한 문화예술 무대로 바꾸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서산석림초는 26일 교내 야외공간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를 열고 학생 참여형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지역 공연단체가 함께 참여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체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 중심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

당초 비 예보로 인해 공연 운영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공연이 시작될 무렵 화창하게 개인 날씨 속에 운동장은 순식간에 작은 야외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고, 점심시간 학교 곳곳에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음악회'로 운영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전문 공연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부르거나 마라카스를 연주하며 공연에 참여했고,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평소 교실에서 보던 친구들이 무대 위 주인공으로 변신하자 학생들의 응원과 환호도 이어졌다.

무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직접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어서 정말 떨렸지만 너무 즐거웠다"며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점심시간이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스스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석림초는 학생 중심 교육과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연·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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