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원, ‘제3회 사계문화제’ 참가자 모집…6월 1일부터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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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원, ‘제3회 사계문화제’ 참가자 모집…6월 1일부터 선착순

초등생 대상 백일장·홍보모델 선발·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조선 대표 예학자 사계 김장생 선생 ‘예(禮)·효(孝)’ 정신 현대적 재조명

  • 승인 2026-05-27 00:3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문화원은 오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사계고택 일원에서 조선 시대 유학자 김장생 선생의 예와 효 정신을 계승하는 ‘제3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지역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1] 제3회 사계문화제’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제3회 사계문화제’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장이 열린다.

계룡문화원(원장 임영우)은 오는 6월 20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제3회 사계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자를 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禮) 정신과 효(孝)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유서 깊은 사계고택 일원에서 펼쳐지며, 계룡시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계문화제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전 11시에는 어린이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할 ‘사계 백일장’을 연다.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시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원(1명), 차상(2명), 차하(3명), 장려(4명) 등 총 10명의 우수 학생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사계고택 어린이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개인 한복을 착용하고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남녀 어린이 각 1명에게는 향후 사계고택을 대표하는 공식 홍보모델로서 사진 촬영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이튿날인 21일 오후 1시부터는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경제 활동을 몸소 배우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4시간 동안 운영된다. 총 15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어린이들은 평소 집에서 쓰던 도서, 의류, 완구류, 학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고 교환하며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안전을 위해 저학년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하에 참여할 수 있다.

임영우 계룡문화원장은 “이번 사계문화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 예절과 효의 가치를 즐거운 놀이와 체험으로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간의 화합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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