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가른 투혼", 서산 장애인 드론축구팀, 전국 무대서 값진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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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른 투혼", 서산 장애인 드론축구팀, 전국 무대서 값진 3위 차지

'집중력·팀워크 빛났다', 전국 유일 장애인팀으로 출전, 감동의 경기 펼쳐
지역사회의 뜨거운 응원 속에 전국 강호들과 당당한 승부, 멋진 결과 획득

  • 승인 2026-05-27 09: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다사랑드론축구단이 전국 유일의 장애인 팀으로 출전한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지역사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비장애인 팀들 사이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복지관 측은 이번 쾌거를 계기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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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다사랑드론축구단이 전북드론축구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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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다사랑드론축구단이 전북드론축구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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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다사랑드론축구단이 전북드론축구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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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다사랑드론축구단이 전북드론축구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사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다사랑드론축구단이 전국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다사랑드론축구단은 전국 유일의 장애인팀으로 출전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팎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사랑드론축구단은 23일 전주드론축구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전북드론축구협회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드론축구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빠른 조종 기술과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승부를 가르는 가운데 다사랑드론축구단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참가팀 가운데 장애인 선수들로만 구성된 팀은 다사랑드론축구단이 유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선수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전국 강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이어갔다.

드론축구는 공 형태의 특수 드론을 조종해 상대 골대를 통과시키는 방식의 신개념 스포츠로,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이 중요한 종목이다. 최근 장애인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참여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다사랑드론축구단은 평소 서산유소년드론교육센터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충남지회 이천석 지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키워왔다.

이번 전국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응원도 이어졌다. 서령라이온스클럽 과 김대진커피아카데미학원 은 선수단 유니폼을 후원하며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한 선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이었는데 값진 결과까지 얻게 돼 정말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철우 관장은 "선수들이 유일한 장애인팀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드론축구를 비롯해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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