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찾은 정은경 복지 "호스피스는 필수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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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찾은 정은경 복지 "호스피스는 필수 의료”

27일 복수경 원장 등 의료진 의견 수렴

  • 승인 2026-05-27 18:32
  • 수정 2026-05-27 18:4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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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충남대병원을 찾아 호스피스 병동에서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복지부 제공)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호스피스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보고,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 및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호스피스 대상 질환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 호스피스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 기반 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암센터를 중앙호스피스센터로, 11개 지역 대학병원 등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충청 지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 모두 운영하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복수경 충남대병원장과 정진규 공공부원장,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 등을 만나 호스피스 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 진료와 돌봄을 담당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인프라 확충 등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호스피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확대를 위해 강화된 지원 등 의견을 제시했다.

정은경 장관은 "호스피스는 마지막까지 환자와 가족의 삶 전체를 지원하는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다"라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적기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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