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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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본격 운영

대학생 106명 선발…외국인 유학생 첫 참여, 초·중·고생 446명 학습·진로 멘토링

  • 승인 2026-07-11 18:1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1)
공주시가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2026년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에서 대학생 멘토들이 적극적인 멘토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열고 여름방학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학습지원단에는 156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106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한국 문화 체험과 지역사회 교류의 기회를 넓혔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지역 초·중·고등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교와 작은도서관, 아동돌봄센터 등 지역 내 27개 장소에서 운영되며, 참여 대학생에게는 시간당 2만 원의 활동비와 읍·면 지역 활동에 따른 교통비가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가운데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해 준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의 경험과 조언이 청소년들에게는 학습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10년 넘게 대학생 학습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생 전입지원금, 공주사랑 장학금,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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