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배우고 꿈을 그리다", 서부평생교육원, 다문화·웹툰교육, 미래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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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배우고 꿈을 그리다", 서부평생교육원, 다문화·웹툰교육, 미래인재 키운다

'다우리 문화교실' 통해 다양성 존중·소통 능력 강화, 학교 현장 맞춤형 다문화교육 호응
중·고생 대상 웹툰창작 진로체험도 인기, "지역 격차 넘어 실습형 미래 교육 적극 실현"

  • 승인 2026-05-28 07: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서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발표 중심의 '다우리 문화교실'을 운영하여 다문화 감수성과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에게는 전문 장비를 활용한 '웹툰창작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분야의 직업 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원은 이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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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교육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웹툰창작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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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교육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6 상반기 다우리 문화교실'이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이 다문화 감수성 교육과 미래 문화예술 진로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며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부평생교육원은 서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6 상반기 다우리 문화교실'이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서부권 다문화 학생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놀이체육, 한국사, 동화구연, 스피치·연극 활동 등 총 15개 강좌를 각 10회씩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중심 수업으로 운영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놀이와 신체활동, 발표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동화구연과 스피치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언어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 간 편견을 줄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맞춤형 다문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부평생교육원은 충남 서부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웹툰창작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미래 콘텐츠 분야 진로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관련 직업군 탐색과 실제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서부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전문적인 웹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들은 웹툰 전용 태블릿과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해 캐릭터 제작과 스토리 구성, 디지털 드로잉 등 실제 웹툰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특강이 아닌 2개월 과정의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창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부평생교육원은 학생 1인당 1대의 웹툰 전용 태블릿을 지원해 지역 여건상 문화예술·디지털 콘텐츠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학교에서도 전문적인 창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웹툰 관련 진로동아리 활동으로까지 연계되고 있다.

조권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 문화예술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평생교육원은 다문화 교육과 디지털·문화예술 진로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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