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기다림의 결실… 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 준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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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기다림의 결실… 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 준공 ‘눈앞’

충북도, 개발·실시계획 변경 최종 승인 고시… 부지 조성 100% 완료 및 기반시설 협의 마무리
공동주택 2개 블록 분양 완료·건축 공정률 50% 순항… 맹동 본성지구와 연계해 정주 여건 혁신

  • 승인 2026-05-28 07:5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혁신도시의 핵심 배후 주거지인 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12년 만에 최종 승인을 고시하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모두 완료된 가운데, 총 3개의 공동주택 블록 중 2개 블록이 분양을 마치고 약 50%의 건축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충청북도는 지적확정측량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대규모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사진=충북도 제공)
음성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충북혁신도시의 확장을 뒷받침할 핵심 배후 주거지가 마침내 12년 만에 위용을 드러냈다. 충청북도는 지난 22일 '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8차) 및 실시계획(9차) 변경을 최종 승인하고 도보에 공식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시로 지난 2014년 첫 계획 수립 이후 행정 절차와 공사 등 여러 난관을 거치며 추진되어 온 대소 삼정지구는 무려 12년이라는 긴 기다림을 끝내고 최종 사업 준공이라는 값진 결실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음성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과 진천군에 걸쳐 있는 충북혁신도시의 가파른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산에 대응해, 쾌적한 배후 주거도시를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핵심 프로젝트다.

현재 현장의 토목 및 부지 조성 공사는 100% 완벽하게 완료된 상태다.

도시 기능의 뼈대가 되는 진입도로 개설은 물론, 배수시설(오수·우수) 인프라 구축, 상수도 관로 매립 등 핵심 기반시설 설치가 모두 끝났다.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유관 부서와의 최종 이행 조건 협의도 원만하게 마무리되어 준공을 위한 행정적 걸림돌을 모두 제거했다.

주거단지 조성과 대규모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 공급 체계도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있다. 도는 부지 조성 공사와 공동주택 분양을 투트랙으로 병행 추진해 정착 시기를 크게 앞당겼다.

지구 내 계획된 총 3개의 공동주택 블록 중 2개 블록은 이미 민간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구조물이 빠르게 올라가며 약 50%의 건축 공정률을 기록,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아직 착공하지 않은 나머지 1개 블록에 대해서도 음성군과 핫라인을 가동해 조속한 분양과 매끄러운 건축 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음성군은 최종 준공 공고 전 단계로 토지의 정확한 경계를 확정하는 지적확정측량 등 최종 사업 완료 절차를 밟게 된다. 이와 연계해 가구, 획지, 기반시설 결정 등 지구단위계획의 정합성을 꼼꼼하게 검증하고, 지적공부 정리 작업을 거쳐 상반기 중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삼정지구 완성을 시작으로 음성군 일원의 유기적인 도시 벨트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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