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42명 본격 활동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42명 본격 활동

정책 모니터링·생활밀착형 의제 발굴
등 활동
공주시 “모든 다양성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대”

  • 승인 2026-05-28 10:3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사진 (2)
공주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원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단 4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충북여성재단 임정규 사무처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교육 및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안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참여단의 이해를 도왔다.

제5기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체감한 불편 사항과 차별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의제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행정 중심의 시각을 넘어 생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모니터링 활동은 물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과 시정 홍보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송무경 권한대행은 "모든 다양성이 존중받고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정책과 지역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 역량 강화 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기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는 상징적 개념으로, 여성뿐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에 대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담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3.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4.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5. 대전 지방선거 후보들, 둔산권 노후계획도시정비 재건축 신속 추진 한 목소리
  1.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2. 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성장 가능성 재확인
  3. 누굴 뽑을까?
  4.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5.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5월 정례회] 선거 막바지 공정보도 강화 당부… 대전 저조한 수학여행 참여율 지적

헤드라인 뉴스


대전 찾은 외국인 119만명 돌파… 신용카드 소비액도 덩달아 `최고치`

대전 찾은 외국인 119만명 돌파… 신용카드 소비액도 덩달아 '최고치'

대전 외국인 방문자 수가 최근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19 이후 외국인 방문객 수가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인데, 신용카드 사용액도 덩달아 고공행진 중이다. 27일 한국관광데이터랩 '외래객 지역별 방한 현황'에 따르면 대전을 찾은 외국인 수는 2025년 기준 119만 1379명으로, 1년 전(103만 9545명)보다 15만 183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다. 외국인 대전 방문자 수는 코로나 19가 발발한 2020년 12만 1456명, 2021년 12만..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