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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는 지난 27일 정안면 어물리 구정승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12회 어물리-한일고 벼 마당질 농경문화행사'가 개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
전통 농경문화를 매개로 도시와 농촌, 세대 간 소통을 잇는 체험 행사가 공주에서 열렸다.
공주시는 27일 정안면 어물리 구정승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12회 어물리-한일고 벼 마당질 농경문화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물리 구정승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한일고등학교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통해 도농 교류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한일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손 모내기 체험과 떡메치기, 옛 농기구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으며 전통 방식의 농사 과정을 체험했고, 이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고유 농경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이후에는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참가자 간 화합과 교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어물리마을과 한일고등학교 간 '1촌 1교'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도농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무경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확대에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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