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부터 실무교육까지… 건양사이버대, 지역 수의사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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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부터 실무교육까지… 건양사이버대, 지역 수의사회와 협약

원헬스 가치 기반 반려동물 문화 확산·전문인력 양성 협력
수의테크니션 역량 강화 맞손… 현장형 교육·실습체계 확대

  • 승인 2026-05-28 18:3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와 대전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병원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현장 실습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원헬스' 가치를 바탕으로 수의테크니션 등 전문 보조인력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학은 반려동물관리학과의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를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종사자들의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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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왼쪽 다섯번째)과 대학·대전시수의사회 관계자들이 26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대전시수의사회와 손잡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병원 종사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28일 건양사이버대에 따르면 대학은 5월 26일 대학 미래창조홀에서 대전수의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과 동물, 환경의 건강이 연결돼 있다는 '원헬스(One Health)'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함께 동물병원 현장에서 진료를 보조하는 수의테크니션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수의학·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과 전문가 간 현장 실습 및 교류 확대, 동물진료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 지역사회 봉사와 공익활동 등을 함께하게 된다.

김종만 대전수의사회장은 "건양사이버대의 교육 인프라와 수의사회의 임상 경험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물복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새롭게 구축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하이브리드 캠퍼스와 반려동물관리학과 교육과정을 활용해 동물병원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동물병원 현장에서는 수의테크니션 등 전문 보조인력 수요도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단순 돌봄을 넘어 상담과 행동관리, 재활, 장례 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형 교육 필요성도 커지는 분위기다. 지역 동물병원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양육 증가와 함께 전문 인력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학과 수의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반려동물 문화 개선 활동을 함께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진 총장은 "대전 지역의 동물복지 문화를 이끌고 있는 대전수의사회와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며 "해당 학과가 현장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평생교육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반려동물관리학과는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애견미용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한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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