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6·25 참전용사 삶 담은 특별사진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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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25 참전용사 삶 담은 특별사진전 개최한다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 호국보훈 정신 시민과 함께 되새긴다

  • 승인 2026-05-29 07: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특별사진전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을 한 달간 시청과 종합민원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재능기부로 제작된 2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유공자들을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진정한 영웅으로 조명하며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가치와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시는 6월 25일 기념행사와 함께 전시 장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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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참전유공자 특별사진전 개최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 서산시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특별사진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가족과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자리다.

서산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청 본관과 종합민원실 로비에서 특별사진전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지역 유공자들의 생생한 모습과 삶의 흔적을 담은 사진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쟁을 겪은 세대의 굳은 의지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을 단순한 역사 속 인물이 아닌,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진정한 영웅으로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서산시는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일인 6월 25일에는 베니키아호텔에서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보다 많은 시민과 보훈 가족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장소를 호텔 로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민인애 루시모델아카데미 대표와 정주은 ㈜청춘작가 소속 작가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두 사람은 촬영부터 전시 기획 전반까지 참여하며 참전유공자들의 삶을 사진 속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민인애 대표와 정주은 작가는 "우리 곁에서 묵묵히 살아오신 참전유공자들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참전유공자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분들"이라며 "이번 사진전이 미래 세대에게 호국보훈의 가치를 전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정책과 기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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