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일중, '땀으로 하나 되고, 안전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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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일중, '땀으로 하나 되고, 안전으로 성장한다'

체육대회·학부모 교통지도 통해 교육공동체 모범 제시

  • 승인 2026-05-30 21:5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서일중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육 어울림 한마당'과 지역 경찰이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공동체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강화와 인성 함양은 물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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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중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학부모회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일중 제공)
체육 어울림 한마당 (2)
서일중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일중 제공)
체육 어울림 한마당 (4)
서일중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일중 제공)
체육 어울림 한마당 (3)
서일중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서일중 제공)
서산 서일중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펼친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일중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육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학부모회와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까지 진행하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5월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 학교폭력 예방,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교육적 의미를 담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서일중 체육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운동장에는 학생들의 웃음과 함성이 가득했다. 얼티미트와 풋살, 피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년과 반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파도타기와 8자 줄넘기, 단체 릴레이 경기 등 협동심이 필요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계주 경기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까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운동장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장애물 이어달리기 경기였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웃고 응원하는 모습은 학교와 가정의 경계를 허물며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학부모로서 매우 뜻깊었다"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행사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보건교사가 상시 대기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했고,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이수종 교장은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도 "운동장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서일교육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강인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학부모회 교통안전 지도 활동'도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회와 교직원,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가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유도하는 한편 학교 주변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대산지구대 경찰관들은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으며,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밝은 인사와 격려를 전하며 따뜻한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직접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종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경찰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활동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보호망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일중학교는 체육활동과 안전교육, 인성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회와 협력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서일중학교가 보여주고 있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학교 운영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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