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빛낸 무대…‘공주생활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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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빛낸 무대…‘공주생활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609명 시민 참여, 공연·전시·체험 어우러진 생활문화 축제로 화합의 장 펼쳐

  • 승인 2026-05-31 10:1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생활문화축제]사진2
'2026 공주생활문화축제'가 7일간의 다채로운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시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일상 속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나눈 '2026 공주생활문화축제'가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공주생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운영한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시민 예술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생활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공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와 시민 작가들이 참여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공주생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과 운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공연 40개 팀, 전시 6개 팀 72개 작품, 체험 프로그램 3개 팀이 참여했으며, 축제 기간 현장 참여 인원은 관람객을 포함해 총 609명에 달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백화만발(百花滿發) 시민작가전'은 아트센터고마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6개 단체 소속 71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해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오카리나, 통기타,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아리 4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마다 시민들의 호응과 박수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22일부터 이틀간 운영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완성한 진정한 시민 주도형 생활문화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이 예술이 되고 생활문화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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