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보고 소방안전과, 소방공무원 2명 최종 합격

  • 충청
  • 공주시

공주정보고 소방안전과, 소방공무원 2명 최종 합격

강원·경기소방 나란히 합격…소방관련학과 인증 기반 실무교육 성과

  • 승인 2026-06-01 10:4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정보고(조상연)
왼쪽부터 조상연 학생과 조영범 학생.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정보고등학교 소방안전과가 올해도 소방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소방 전문인력 양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공주정보고등학교(교장 고순주)는 소방안전과 졸업생인 조상연 학생과 조영범 학생이 2026년 소방청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조상연 학생은 강원소방, 조영범 학생은 경기소방에 각각 합격했다.

소방청 인증 소방관련학과인 공주정보고 소방안전과 출신인 두 학생은 졸업생 자격으로 소방관련학과 분야 경력경쟁채용에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두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위험물기능사, 소방안전관리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지텔프(G-TELP) 등 소방공무원 준비에 필요한 각종 자격을 취득하며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키워왔다.

조상연 학생은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움 속에서 3년 동안 꾸준히 준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소방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범 학생은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보내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순주 교장은 "소방안전과 개설 이후 매년 소방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정보고 소방안전과는 과정평가형 위험물산업기사 취득 과정과 초경량비행장치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소방공무원 특별반 등을 운영하며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 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합격으로 3년 연속 소방공무원 배출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관련 분야 특성화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1.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2.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3.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4.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