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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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려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600여 명 참석…청소년들 카네이션 전달로 감사의 마음 전해

  • 승인 2026-06-08 09:4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현충일 추념식 (4)
공주시는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추모하기 위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추념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념식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들은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배우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훈시설 관리와 보훈단체 지원은 물론 건강·문화·여가 분야의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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