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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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600여 명 참석 속 순국선열 기려…보훈수당 확대 계획도 밝혀

  • 승인 2026-06-08 09:2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6일 충령사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박성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홍성군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오전 10시에는 전국 묵념 사이렌에 맞춰 1789부대의 조총 발포와 함께 1분간 묵념이 진행됐다. 이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추념식이 이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도 추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렸으며, 김경선 시인의 헌시 낭송이 추모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홍성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국가유공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훈수당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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