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동, 제2회 친환경 축제 성황…업사이클링 체험으로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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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 제2회 친환경 축제 성황…업사이클링 체험으로 탄소중립 실천

주민 150여 명 참여…자원순환 가치 배우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다짐

  • 승인 2026-06-08 09:47
  • 수정 2026-06-08 10:0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중학동 친환경 축제 사진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5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중학동 친환경 축제'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중학동행정복지센터 제공)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5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옛 읍사무소 뒤)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중학동 친환경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선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정책과 연계해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장에는 ▲커피클레이 만들기 ▲병뚜껑 비즈공예 ▲커피박 비누 만들기 ▲삼베 수세미 주머니 만들기 ▲빈병 행잉 화분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총 6개의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자원과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체험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각 체험 프로그램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철 중학동장은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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