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스마트 옥외광고 플랫폼 ‘현수막GO’ 11일 전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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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스마트 옥외광고 플랫폼 ‘현수막GO’ 11일 전격 가동

예산 절감과 이용 편의성 ‘두 토끼’ 잡았다
“시민 중심의 실용적 디지털 행정 혁신 이어갈 것”

  • 승인 2026-06-08 09:4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현수막 예약과 관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디지털 플랫폼 ‘현수막GO’를 구축하여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섭니다.

새 시스템은 VR 로드뷰와 간편 인증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시 공식 홈페이지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여 연간 700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는 행정게시대의 전산화와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계룡시
현수막게시관리시스템 ‘현수막GO’ 신청화면.(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기존의 노후화된 현수막 관리 체계를 스마트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면 탈바꿈하고 본격적인 시민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예약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현수막GO’의 재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월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월 개발 착수, 5월 시범 운영을 통한 안정성 검증을 거쳐 약 5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현수막GO’는 시각적 직관성과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기존의 개별 위탁 유지보수 방식을 시 공식 홈페이지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면서, 매년 고정적으로 지출되던 700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민들의 접근성도 한층 강화됐다. 계룡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민원안내 메뉴와 바로 연동돼 별도의 복잡한 검색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주요 고도화 기능은 VR 기반 로드뷰 도입이다. 이는 지역 내 일반게시대 39개소의 실제 위치와 주변 환경을 생생한 화면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행정게시대 디지털화로 그동안 담당 공무원이 수기로 관리하던 행정게시대 81개소(190면)의 이용 현황을 전산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간편 인증 및 보안 강화는 불필요한 회원가입 절차를 과감히 삭제하고, 본인인증 기반의 간편 로그인 체계를 도입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스마트 알림 서비스로 사업자 정보 자동 검증 시스템을 통해 신청 오류를 줄였으며, 게시대 추첨 및 배정 결과를 실시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광고 신청 프로세스가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공공 게시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한층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지자체의 생존이자 필수 과제”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실용적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작지만 강한 ‘스마트 도시 계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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