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통시장, 현대화 향한 첫 삽…'정비사업 신축공사' 기공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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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통시장, 현대화 향한 첫 삽…'정비사업 신축공사' 기공식 성황리 개최

전국 최초 기부채납형 민관협력 모델로 전통시장 재정비 본격화
현대식 쇼핑 환경과 문화 공간 결합된 명품 시장으로 재탄생 기대

  • 승인 2026-06-09 06:45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노후화된 당진전통시장을 생활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건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358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행정 지원과 민간 투자를 결합한 기부채납형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되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을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자 관광 명소로 육성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사본 - (사진2)당진전통시장 정비사업 신축공사 기공식
당진전통시장 기공식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의 대표적인 전통 명소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당진전통시장'이 현대식 복합 문화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막을 올렸다.

시는 6월 4일 당진전통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당진전통시장 정비사업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당진전통시장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58억 원(시비 58억 원, 민간자본 30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을 생활·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재건축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며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던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행정의 지원과 민간의 투자를 결합한 '기부채납형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침현 당진부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정비사업(주) 대표를 비롯해 서정언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모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각 지역 지회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관련 중앙·광역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지방의회에서도 이철수·홍기후 충남도의원과 윤명수·서영훈·김명회·김선호 당진시의원, 그리고 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당진 전통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함은 물론 단순한 시장 기능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자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정비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더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로 보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시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침현 부시장은 "오늘의 기공식 당진전통시장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희망의 출발점이자 지역경제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상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터전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기공식을 기점으로 신축공사에 속도를 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고 상인들의 재입주와 영업 개시를 지원할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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