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불법 배출행위 사전 차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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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불법 배출행위 사전 차단 나선다

  • 승인 2026-08-07 06:3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여름철 환경오염 예방과 깨끗한 대기질 확보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기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리 실태를 확인해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고 환경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8월 한 달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거나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중점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 취약 시기에 맞춰 사업장의 배출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허가 또는 무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를 비롯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다.

또한 방지시설을 임의로 비정상 운영하는 사례와 자가측정 이행 여부, 시설 운영관리 기록의 작성·보관 실태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최근 산업시설의 환경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단속과 함께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시설 운영의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행정도 병행하는 추세다.

예산군은 이번 점검에서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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