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 건강관리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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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 건강관리 본격 시동

12월 말까지 65세 이상 취약 어르신 100명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AI·IoT 및 모바일 앱 활용, 스스로 건강 챙기는 ‘스마트 돌봄 시스템’ 구축

  • 승인 2026-06-10 0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올해 말까지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혈압과 혈당 조절이 필요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IoT 장비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여 비대면 실시간 모니터링과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합니다. 특히 매일 걷기와 복약 등 일상 속 건강 미션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의 주체가 되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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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보건소 관계자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건강측정기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선진형 보건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파수꾼으로 나선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고령층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만성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 8일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집중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해 만성질환 악화를 막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기존에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던 등록자와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층 중 혈압·혈당 조절이 시급하거나, 신체 활동량이 적어 허약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 100명이다.

시는 참여자 개개인의 기초 건강 수치와 평소 생활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미션 부여, 비대면 1대1 건강 상담, 맞춤형 보건의료 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실천형 건강 미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일 목표 걸음 수 달성하기(매일 걷기), 정해진 시간에 잊지 않고 복용하기(제때 약 복용하기), 매일 스스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이다. 이처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부여해 어르신 스스로가 건강 관리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신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촘촘한 보건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참여 방법이나 구체적인 정보는 계룡시 보건소 방문건강팀을 통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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