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섬, '느리게 머무는 여행' 인기…체류형 관광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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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섬, '느리게 머무는 여행' 인기…체류형 관광콘텐츠 확대

  • 승인 2026-06-10 13: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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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섬 힐링 명소로 우뚝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시 강천섬이 단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강천섬 힐링센터와 캠핑장을 기반으로 운영한 '슬로우 강천섬'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여유를 즐기는 관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강천섬의 생태환경과 수변 경관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운영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요가를 비롯해 전통주 담그기, 식물 소품 만들기, 곤충 생태 체험 등 여러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음악 공연과 가족 참여형 이벤트, 별 관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강천섬의 밤 풍경을 활용한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러한 콘텐츠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최근 웰니스 관광과 캠핑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도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9월부터는 강천섬만의 자연 감성을 살린 피크닉 프로그램과 수공예 중심의 체험 콘텐츠가 새롭게 마련된다.

한편 가을 시즌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강천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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