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신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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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개소 지정

주민 주도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 승인 2026-06-10 13:20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화순군청
화순군청.(사진=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서 관내 주민사업체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하며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116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48개 사업체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화순군에서는 '동백커먼즈'가 선정되며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동백커먼즈'는 농촌 유학과 농촌 여행을 연계한 사업 아이템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성과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사업체는 올해 500만 원, 내년 1,500만 원 등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교육·컨설팅, 시범사업 운영, 법률·세무 자문 등 사업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화순 지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총 5개소로 늘어났다. 화순군은 2023년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사업체 발굴과 육성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화순의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상품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지역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경은 화순군 관광두레 PD는 "지역 주민들이 관광사업의 주체가 되어 화순만의 매력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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