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본격 시동…‘공주페스티벌·별빛만찬’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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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본격 시동…‘공주페스티벌·별빛만찬’ 잇따라 개최

제민천 감영길·미르섬 무대 야간관광 콘텐츠 선보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6-11 10:3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야간관광 특화도시 포스터
야간관광 특화도시 포스터. (사진=공주시제공)


공주시가 '2026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올여름 공주의 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는 13일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2026 공주페스티벌'을 개최한 데 이어 20일에는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공주 별빛만찬'을 열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공주페스티벌은 올해 '별자리'를 주제로 마련된다. 특히 '쌍둥이자리'를 공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왕도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하츄핑'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 공주 퍼레이드와 공주님 선발대회,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20일 미르섬에서 열리는 공주 별빛만찬은 오세득 셰프와 협업해 진행된다. 공주 지역의 신선한 특산물로 구성한 특별 코스요리와 감성 공연, 미르섬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미식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별빛만찬은 참가자 모집과 동시에 신청이 몰리면서 사전 예약 정원 30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공주페스티벌과 공주 별빛만찬을 시작으로 '캔들라이트 공주온밤' 등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스티벌과 공주 별빛만찬은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주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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