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현장 애로 해결 든든한 동반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상담 건수 지난해 대비 39.8% 증가

  • 충청
  • 금산군

'농업 현장 애로 해결 든든한 동반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상담 건수 지난해 대비 39.8% 증가

현장 수요와 신뢰가 꾸준히 높아진 것으로 분석
전문성과 현장경험 갖춘 퇴직 농촌지도사 6명 맞춤형 해결책 제시

  • 승인 2026-06-11 11:00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의 올해 3~5월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39.8% 증가하며 농업 현장의 핵심 소통 창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퇴직 농촌지도사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해결책 제시와 현장 중심의 상담 서비스가 농업인들의 깊은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농업인의 역량 향상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상담
(사진=금산군 제공)퇴직 농촌지도사가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농업인상담소의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현장 수요와 상담결과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높아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업인상담소의 3월부터 5월까지 상담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군농기센터에 따르면 이 기간 진행한 상담 건수는 총 28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016건 보다 803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월별 상담 실적은 3월 1106건, 4월 955건, 5월 758건으로 집계됐다.

군농기센터는 올해 상담 건수 증가 원인을 농업인상담소에 대한 현장의 수요와 신뢰가 꾸준히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전담 창구로 퇴직한 농촌지도사 6명이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식량작물, 원예, 축산 등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영농 규모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농기 상담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병해충 방제, 작물 재배기술, 농업경영, 농업정책 안내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업무시간 외에도 현장 방문 상담을 추진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농업 관련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41-750-3812)로 신청하면 된다.

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상담 건수가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한 것은 농업인상담소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퇴직 농촌지도사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농기술 상담은 물론 농업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상담소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농업인의 역량 향상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4.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