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연구진·학생들, 학회서 최우수·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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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연구진·학생들, 학회서 최우수·우수상 수상

베트남 기업 CEO 연봉 연구 호평
학부생 팀 실무 사례연구 성과
교수·대학원생·학부생 나란히 수상

  • 승인 2026-06-11 11: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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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지역사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한 동아대 경영학과 응웬뉴신 박사과정생(왼쪽)과 남윤성 교수.(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연구진과 학생들이 한국지역사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우수발표상과 우수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동아대학교는 부설 기업가정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26 한국지역사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경영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대 기업가정신연구소와 한국지역사회학회, 경성대 산업개발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방시대의 지역혁신과 포용적 공동체'를 주제로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국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해 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우수발표상은 경영학과 응웬뉴신 박사과정생과 남윤성 교수가 공동 연구한 '베트남 기업 최고경영자 연봉 수준에 미치는 선행변수와 국영기업 여부의 조절효과' 논문이 수상했다.

연구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자료 1421개 관측치를 분석해 최고경영자 보수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며 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응웬뉴신 박사과정생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도교수와 연구를 지원해 준 교수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수발표상은 동아대 인사동아리 OM 소속 우형진·윤도건·김나운(경영학과), 최연주(정치사회학부) 학생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의 목적중심 경영 사례연구-㈜첨단엔프라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고객과 구성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 사례를 분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부생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사례를 조사하고 연구 결과를 도출한 점에서 실무형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팀 대표 우형진 학생은 "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목적중심 경영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함께 연구를 진행한 팀원들과 현장 조사에 협조해 준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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