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선 9기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 확정… ‘민생 실용 충북’ 본격 가동

  • 충청
  • 충북

충북도, 민선 9기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 확정… ‘민생 실용 충북’ 본격 가동

총사업비 45조 8,895억 원 투입… 3개월간 평가·자문위 심의 거쳐 최종 확정
5대 특별도 추진: 창업(23개)·안심(21개)·균형(21개)·문화(16개)·실용(19개)

  • 승인 2026-09-21 07:25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 실현을 위해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총 45조 8,8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약은 창업·안심·균형·문화·실용의 5대 특별도 조성을 골자로 하며, 도는 세출 구조조정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고 분기별로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입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공약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충청북도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차근차근 준비해 온 핵심 공약 과제들을 최종 확정하고,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도정 행보에 나선다.

도는 지난 6월 공약 과제 인수 이후 약 3개월간 실·국별 면밀한 검토와 외부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민선 9기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계획안은 이달 말 충북도청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도민들에게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확정안은 지난 8월 11일 출범한 외부 전문가 25명 규모의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5차례 소위원회 자문과 지난 15일 제2차 전체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민선 9기 공약사업은 충북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5대 분야 총 100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45조 8895억 원 규모다.

△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는 사업수 23개, 사업비 9조2050억 원, 핵심내용은 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첨단 산업 육성이다.

△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는 사업수 21개, 사업비 9조1078억 원, 핵심내용은 맞춤형 복지망 구축, 재난·안전 체계 강화다.

△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특별도는 사업수 21개, 사업비는 24조8090억 원, 핵심내용은 권역별 SOC 확충 및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이다.

△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는 사업수 16개, 사업비 2조3389억 원, 핵심내용은 문화·예술·체육·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확충이다.

△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특별도는 사업수 19개, 사업비 3188억 원, 핵심내용은 도민 체감형 행정 혁신 및 열린 소통 구현이다.

도는 공약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생과 직결되지 않는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를 과감히 축소·폐지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의 행·재정적 지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간자본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필여한 재원을 차질 없이 조달할 계획이다.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를 통한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며, 공약 이행 현황과 재원 확보 상황을 분기별로 도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해 도민 신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공약은 확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천하는 시작점"이라며 "공약이 도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도청 모든 공직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완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4.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5.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1.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2.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 추석 맞아 천안시복지재단 41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
  3.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전국장애인체전 12연패 달성
  4. 천안시, '영양플러스 영유아 이유식 교실' 운영
  5.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