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 문화유산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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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 문화유산 음악회 개최

  • 승인 2026-06-11 15:3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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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13일 저녁 화성행궁 광장에서 (사진=수원시 제공)
초여름 밤 수원의 대표 문화유산이 대형 야외 공연이 역사적 공간에서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13일 오후 7시 30분 화성행궁 광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지닌 상징성과 예술 공연이 결합해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프로그램은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 오케스트라의 깊이 있는 연주와 함께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이 협연자로 나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무대도 준비된다. 소리꾼 남상일과 김소라 콜렉티브가 참여해 판소리와 연희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후반부에는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이 록밴드 YB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박정현은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람료는 없으며 현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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