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소정보시설 3만5000여 곳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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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소정보시설 3만5000여 곳 일제점검

노후 시설물 낙하 안전사고 예방…7월 말까지 정비 완료 목표

  • 승인 2026-06-12 21:0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홍성군은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 5597개소에 달한다.

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았다. 시설물의 훼손·망실 여부는 물론, 표기 상태와 시인성 확보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훼손되거나 사라진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오는 7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능이 떨어진 시설물도 순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주소정보시설은 단순한 안내 표지판이 아니다.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등 긴박한 상황에서 소방·경찰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다.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재난·응급 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과 초동 대응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군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정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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