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호수공원서 '세종환경교육한마당' 어떤 메시지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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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호수공원서 '세종환경교육한마당' 어떤 메시지 담았나

세종시와 시 환경교육센터, 이날 제8회 행사 개최
환경교육도시 조성 선언, 시민과 함께 세종 바꾼다
40개 부스별 26개 프로그램으로 녹색약속 실천 다짐

  • 승인 2026-06-14 11:0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제8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되어 환경교육체험박람회와 골든벨 퀴즈 등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세종시 환경교육협의체 선언식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세종시는 이번 환경교육 주간 동안 특강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녹색문명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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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 기관별 주요 인사들이 환경교육 협의체 구성 및 실천 선언식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희택 기자)
제8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 '삶을 바꾸는 환경교육, 세종을 바꾸는 녹색약속'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가을에서 여름으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거리에서 호수공원으로 주무대를 바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6월 5일 제31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시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채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수공원 광장 일대에서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

환경교육체험박람회는 모두 26개 프로그램에 걸쳐 40개 부스로 다채롭게 선보였다. 시교육청과 국립생태원, 대전지방기상청, 국립세종수목원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가 각종 체험·홍보부스 운영 주체로 나섰고, 환경 교육과 재난 체험 버스, 반려식물 체험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등 환경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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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 앞 참가자들도 환경교육협의체 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메인 행사는 오후 2시 '울려라! 환경교육도시 환경 급제(100여 명 골든벨)!', '문화공연', '용인대 태권도단의 태권도 시범', 안전 행복버스 4D 체험에 이어 세종시 환경교육협의체 선언식로 전개됐다.

선언식에는 세종시 권영석 환경녹지국장과 세종시교육청 백윤희 교육국장,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이채연 센터장을 비롯한 국립세종수목원,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향후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참가자들은 녹색문명 실현을 위한 세종시 환경교육 협의체 구성을 알리는 선언식을 갖고, 환경교육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은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교육도시 조성과 녹색문명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제5회 세종시 환경교육 주간을 설정,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 기간 '기후 위기 대응, 기후 재난에서 살아남기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환경이음협회와 공동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해왔다.

6일에는 합강캠핑장에서 세종~충북을 잇는 친환경 캠핑,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멸종위기종 수염 풍뎅이 관찰(이응다리 일대), 11일에는 '지구를 구하는 어울링 100인',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빅히스토리 관점에서 본 기후위기' 특강(오후 2시 여민실)을 진행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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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식전 공연으로 선보인 용인대 태권도단의 시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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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들의 합창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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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수공원에서 열린 환경교육한마당 주요 부스와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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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교육한마당 세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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