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미국 소비자와 만난다'…지역업체 케이-인삼(K-INSAM) 팝업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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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 미국 소비자와 만난다'…지역업체 케이-인삼(K-INSAM) 팝업행사 참여

민간 5개 업체 참여하는 첫 현장형 공동 마케팅 사례

  • 승인 2026-06-15 11:1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케이-인삼(K-INSAM) 팝업 행사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 인삼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금산군은 지역 5개 업체가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엘에이 인근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더 소스몰(The Source OC) 내 서울스탑(Seoul Stop)에서 열리는 케이-인삼(K-INSAM) 팝업 행사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참여 업체 및 제품은 금산인삼협동조합, 동진제약, 삼이야, 명원담, 홍삼천하 5개 업체다.

이들 업체들이 행사자에서 선보일 제품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인삼 제품뿐만 아니라 젤리, 과자, 라떼, 캡슐 등 미국 소비자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금산 인삼의 활용 가능성과 제품 다양성을 현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단순 판매 행사를 넘어 금산 인삼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를 위한 민간 공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여 업체들은 각자의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동시에 금산 인삼을 하나의 통합된 지역 브랜드로 알리기 위해 케이-인삼(K-INSAM)이라는 이름 아래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국 아버지의 날 시즌과 맞물려 진행된다.

그런 만큼 한국 인삼을 건강 선물로 제안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삼을 단순한 전통 건강식품이 아닌 가족을 위한 선물과 일상 속 웰니스 제품으로 인식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금산의 인삼 기업들이 함께 미국 시장을 두드리는 첫 현장형 공동 마케팅 사례"라며 "단기적인 판매 성과보다 금산 인삼 제품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확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아버지의 날을 맞아 한국에서 온 건강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금산 인삼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계획"이라며 "금산 인삼의 글로벌 브랜드화와 케이(K)-웰니스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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