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 네일아트로 꿈을 디자인하다, 「오늘, 그리고 네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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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 네일아트로 꿈을 디자인하다, 「오늘, 그리고 네일」 운영

  • 승인 2026-07-05 11:37
  • 신문게재 2026-02-07 2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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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장길수)는 관내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오늘, 그리고 네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기초 기술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손톱 관리와 네일 케어, 기초 네일아트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태안군가족센터 다채움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결혼이민자는 "평소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실생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며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그리고 네일」 프로그램은 네일아트 실무교육을 통한 취·창업 역량 강화뿐 아니라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도 연계해 결혼이민자의 주도적인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소속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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