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인들의 시선 담았다…단양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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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인들의 시선 담았다…단양미술협회 정기회원전 개막

19일부터 28일까지 올누림센터 '바라봄'서 개최
서양화·한국화·공예·서예 등 40여 점 전시

  • 승인 2026-06-17 07:54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미협전 포스터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단양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단양 올누림센터 1층 바라봄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사진=단양군)
단양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단양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올누림센터 1층 전시공간 '바라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전시장에는 서양화와 한국화를 비롯해 공예,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각기 다른 예술적 시선과 표현 방식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과 개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양의 자연과 삶, 지역 정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소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지역 문화예술의 현재를 접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미술협회는 2012년 창립 이후 정기회원전과 기획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지역 미술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전시 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예술계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지역 문화 경쟁력 향상과 문화도시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번 회원전 역시 단양 문화예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통해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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